박지원 의원은 15일 오후 아내인 고(故) 이선자 여사의 별세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보 잘 가.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란 글을 올렸다.
이어 박지원 의원은 "아내가 이틀간 아무런 고통없이 평화롭게 하늘나라로 갔다"며 "아내에게 너무나 고마운 것은 두 눈을 꼭 감고 잠들었다는 것이다"고 순애보를 전했다.
이 여사는 지난해 12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뒤 줄곧 투병을 이어오다 오늘 세상을 떠났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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