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이대휘, '방문교사'의 영어 선생님으로 출격...'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죠?'

이상철 기자

2018-10-11 13:52:55

Mnet '방문교사' 예고편 캡쳐
Mnet '방문교사' 예고편 캡쳐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Mnet '방문교사'에 워너원의 이대휘가 영어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11일(오늘) 방송에서는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새로운 선생님인 워너원 이대휘가 학생과 만남을 갖고 첫 수업을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대휘는 영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알고, 미국에서 보낸 학창시절 동안 오바마 대통령상까지 받은 적이 있는 우등생으로 방문교사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

이날 이대휘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은 MXM 임영민은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이대휘와) 나이 차이를 못 느꼈다. 어른스럽고 야무진 친구라 선생님으로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고 말한 반면, 김동현은 "제 생각은 조금 다르다. 대휘가 저희 중에서도 막내고 워너원에서도 막내다.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대휘가 가르치게 될 학생은 그와 동갑내기인 18살 여학생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대휘는 팬들에게 '사랑둥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학생과도 남다른 사제 케미를 발산, 보는 사람마저 콩닥거리게 만들 전망이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돈스파이크와 권세빈 학생의 첫 시험 결과가 공개 될 예정으로 90점 이상을 기록해야 최애 선생님과의 수업을 이어갈 수 있는데다 최고급 스테이크까지 걸려 있기에 엄청난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라고 한다.

한편, Mnet의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 학생을 찾아가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도 되어주는 새로운 컨셉의 교육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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