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첫 홈런 갓재신"...유재신, 통산 첫 홈런에 모두가 함께 한 축하 세례

조아라 기자

2018-10-04 22:44:27

사진=기아 제공
사진=기아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KIA 타이거즈 유재신이 프로 첫 홈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유재신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 첫 홈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오늘 명기 나왔으면 땅볼로 끝냈을 듯" " 갓재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익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유재신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2회초 무사 주자 만루 상황 SK 선발 김광현의 4구 132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 슬램을 쏘아올렸다. 2006년 프로에 입단, 2008년 데뷔한 유재신의 통산 첫 홈런이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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