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위한 단백질보충제, 정말 살 빠지셨나요?

이경훈 기자

2018-08-29 14:03:22

사진 제공=바디맥스
사진 제공=바디맥스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많은 여성들이 뜨거운 여름이 돌아오며 다이어트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전과는 다르게 무작정 마른 몸매보다는 탄력 있는 몸매인 ‘건강미’가 유행을 하면서 여성들도 남성들 못지 않게 헬스단백질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와 탄력 있는 몸매를 원해서 단백질쉐이크나 다이어트쉐이크를 섭취한 여성들의 실상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불만이나 오히려 다이어트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다.

여성다이어트쉐이크 전문 브랜드인 ‘바디맥스’에서는 “‘다이어트’의 목적에만 치중 된 여성들의 경우 정보제공의 폭이 좁고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주었다.

흔히 여성들의 다이어트와 근력량을 늘려주기 위해서 많은 보충제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단백질 종류는 ISP이다. ISP는 흔히 성분 표시란에 ‘분리대두단백’이라고 표시되는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이다.

분리대두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라는 장점인 유당과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여성호르몬, 즉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을 지니고 있는 단백질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많이 사용되는 단백질 종류인 것이다.

그래서 많은 헬스단백질보충제 업체들이 여자 헬스단백질보충제나 다이어트 쉐이크에서 ISP성분을 사용하고 강조하는 것인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식물성단백질 섭취만 이루어지면 필수 아미노산결핍이 발생하게 된다.

필수아미노산이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 등을 통해서 섭취를 해야 하는데, 필수 아미노산이 몸에서 부족하게 되면 섭취한 단백질을 몸에서 그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돈과 시간을 투자 해 섭취 한 여성용 단백질보충제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힘들게 다이어트와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해서 힘들게 운동한 시간, 그리고 섭취한 단백질보충제가 무용지물이 되지 않게 만들 수 있을까? 그 대안은 무조건적으로 식물성단백질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한국인의 몸에 맞추어 나온 농축유청단백질이나 분리유청단백질과 같은 동물성단백질이 혼합 된 복합 단백질쉐이크를 섭취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다이어트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쉐이크에 사용 된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맛있는 맛을 위해서 설탕을 사용하거나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면 오히려 뇌에서 단맛이 당기게 되어 다이어트 중 폭식을 하게 되어 몸매를 망치게 될 수 있다.

정말 탄력있고 건강한 몸매를 위해서 섭취하는 여성용 단백질쉐이크라면, 무작정 유행하는 다이어트쉐이크를 따라가기 보다는 단백질의 원산지는 어디인지 그리고 전체적인 성분에 인공적인 성분이 사용 되지 않았는지와 같은 부분들을 필수적으로 확인 후 선택해야지 효과를 얻고 부작용 없이 건강한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바디맥스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동시에 식사대용식과 운동 후 섭취가 가능한 여성단백질쉐이크인 ‘에스프로젝트’를 HACCP 인증과 더불어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인 ‘에스프로젝트+’를 출시하였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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