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새마을금고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진행

유망 아이템 또는 기술 보유한 조직 발굴 및 지원

이경훈 기자

2018-08-29 11:18:25

함께일하는재단, 새마을금고와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진행
[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이 MG새마을금고(회장 박차훈)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이 주관하고,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해당 사업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유망 사업 아이템 또는 기술을 보유한 팀을 발굴 및 지원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미션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5개 팀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50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사업자금 지원 외에도 선발된 사회적경제기업 유형에 맞춰 MG새마을금고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조직은 오는 9월 13일 24시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함께일하는재단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양극화 해소와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일자리 사업에 주력해온 민간공익 재단이다. 함께일하는재단은 '함께 일하는 사회, 함께 열어가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하여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부 정책과 밀접한 일자리 관련 사업을 진행,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기반 조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 ▲국제협력사업 ▲모금 캠페인 등의 분야에 걸쳐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함께 사업을 실시해왔다.

‘MG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사업’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또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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