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 스리톱 출격으로 이길 수 있을까?..."유독 아랍침대에 맥 못추는 한국"

조아라 기자

2018-08-23 20:49:36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이란 전이 경기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이란 전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한국 축구가 이란에게는 약했다. 오늘은 꼭 이겨라","선제골에 달려있다.. 무조건 넣어야 이길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한국은 고질적으로 침대축구에 매우 약하다. 차라리 독일처럼 달려들면 모를까.. 아랍 침대엔 맥을 못 춘다는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서 이란과 16강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 황의조를 필두로 좌우에서 이승우와 손흥민이 스리톱으로 출격한다. 황인범은 장윤호,이승모와 중원을 포백라인은 골키퍼는 조현우다.

한편 이란은 중동의 전통 강호로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과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이 있는 팀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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