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흐름 깬 손흥민 골, 한국 키르기스스탄 하이라이트의 단연 백미..."과연 이란하고 경기는 되겠나?믿을만한 선수가 손흥민과 조현우뿐"

한국 키르기스스탄 하이라이트, 단연 백미는 '답답한 흐름 깬 손흥민 골'..."이란하고 경기 되겠나 손흥민과 믿을만한 선수가 골키퍼 조현우 뿐인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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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8-08-21 08:45:10

사진=SBS
사진=SB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 키르기스스탄 하이라이트가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 반응은 대체적으로 냉소적이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하이라이트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승부를 떠나서 오늘 너의 슛은 최고","이겼으니 다행이긴한데 갠적으로 우승해서 손흥민 군면제 받았음 했는데 괜한 욕심이었나","이란하고 경기 되겠나 손흥민말고 믿을만한 선수가 골키퍼 뿐이라는게","1대0 스코어는 조금 아쉽지만 시원한 한방이였다. 이란전 잘 대비하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었다.

이날 한국 키르기스스탄 하이라이트의 단연 백미는 손흥민의 첫 골과 함께 16강행 티켓을 확정지은 그의 후반 결승골. 한국 키르기스스탄 하이라이트는 후반 17분 35초에 손흥민 선수가 장윤호 선수의 코너킥을 발리슛으로 성공시킨 것.

한편 손흥민 골로 가까스로 16강에 오른 한국은 23일 오후 9시 30분 장소를 자카르타 인근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으로 옮겨 이란과 8강행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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