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김자인, 소방공무원 남편 오영환 씨 언급 "현재도 근무 중"

홍신익 기자

2018-08-09 21:41:08

ⓒ JTBC 뉴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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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선수가 '뉴스룸'을 찾았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문화초대석'에서는 암벽등반선수 김자인 선수가 출연했다. 현재 김자인은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손석희는 "과거 인터뷰 했던 사람 중 다시 뵙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중에 김자인 선수가 한 명이다"라고 김자인과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김자인 선수는 남편 오영환 씨에 대해 "소방공무원으로 지금도 근무중이다. 중앙구조대 소속으로 헬기를 타고 구조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태릉선수촌에 입소한 김자인 선수는 클라이밍을 할 공간이 있냐는 질문에 "웨이트 훈련은 안에서 하지만, 클라이밍 훈련은 태릉선수촌 밖에서 한다"며 "아무래도 그 점이 가장 힘들다"라고 현재 훈련 환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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