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5일 방한 확정, '호날두 라이센스' 승리가 담당하나?

김나래 기자

2018-07-10 16:13:20

ⓒ MBC 방송화면
ⓒ MBC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김나래 기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년 만에 방한할 예정이다.

10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일본 건강 및 미용기구 기업인 MTG의 한 관계자는 이날 호날두가 복근 운동기구인 식스패드(Sixpad) 홍보를 위해 일본을 거쳐 25일 방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방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2007년 FC서울과의 친선경기 이후 11년 만이다.

한편 호날두의 방한 소식과 함께 '호날두 라이센스'를 보유했던 빅뱅 승리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승리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호날두가 방한했을 때 매니지먼트 역할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호날두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승리는 올 3월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호날두 매니지먼트도 했지만 호날두가 오질 않아서 폐업했다"고 말했기 때문에 승리와 호날두 간의 연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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