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여전한 아내 사랑... '라스' 촬영현장서 차태현에 '귀여운 질투'

조아라 기자

2018-07-05 22:00:13

ⓒ 조현우 인스타그램
ⓒ 조현우 인스타그램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축구 국가대표의 스타 골키퍼 조현우가 여전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5일 조현우는 '라디오스타' 촬영장에서 아내 이희영 씨가 차태현과 함께 환하게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은 것을 게시했다.

사진에 덧붙인 말이 그의 아내 사랑을 짐작케 한다. "오늘 희영이 기분 역대급"이라며 "잠이나 자야지"라고 적어 질투하는 심정을 내비친 것. 마지막 말끝에 붙은 화난 이모티콘이 그의 질투를 더욱 귀엽게 만들어 준다.

이처럼 아내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조현우는 오른팔의 문신도, 유니크한 헤어 스타일도 모두 아내와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질투도 정말 귀엽게 한다", "아내가 부럽다" 등 조현우와 그의 아내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현우가 함께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 3명(이용, 김영권, 이승우)과 함께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4일 녹화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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