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치 입문 배현진, 출구조사 2위···마지막 유세서 '눈물'

홍신익 기자

2018-06-13 22:25:47

ⓒ 배현진 SNS
ⓒ 배현진 SNS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자유한국당 후보 배현진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현진은 13일 새벽 자신의 SNS에 "매일 아침 주민들께 '좋은 하루 보내시라'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출근하는 길, 학교 가는 길, 분주히 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제가 건네는 인사를 마다하지 않고 맞아주신 우리 송파 주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언제나 가족 같은 따뜻함으로 사랑과 격려 보내주신 송파주민들께 그 감사 꼭 돌려 드리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이크를 잡고 눈물을 흘리며 선거 유세를 하는 모습.

한편 13일 출구조사 개표 결과에서 배현진은 28.2%를 기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57.2%로 집계됐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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