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 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 워크숍

장선우 기자

2018-05-07 19:36:29

LX동반성장 워크숍 전경.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LX동반성장 워크숍 전경.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조만승)는 4일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함께 해외진출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3일부터 이틀간 전북 부안에서 26개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들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동반성장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민·관 R&D 사업계획 컨설팅, 공간정보아카데미 민간위탁 교육과정 등 중소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정부지원 사업인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과 성과공유제를 설명하고, 공사의 해외지원진출센터 홈페이지 고도화 의견 수렴, 공간정보 해외로드쇼 국가선정 및 의견수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교육이 이뤄졌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 대 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2020년까지 100억 원을 조성해 중소기업 R&D 자금을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이 더욱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 정부로부터 올해까지 2억 여 원을 지원 받아 민간기업과 상생을 위한 투자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만승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러분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일러주는 나침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민간기업의 ‘희망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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