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빅데이터 접목 창업교육 큰 호응

기사입력 : 2017-12-11 16:18:46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이하 한밭대)가 빅데이터를 접목한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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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밭대에 따르면 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 교수)이 주관하는 이 교육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Biz-Model 강화’를 주제로 지난 1일과 2일, 8일과 9일 등 2회에 걸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대학교수를 비롯해 금융기관 임직원, 기업인, 대학생 등 다양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창업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또 빅데이터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데이터 수집·분석·처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모델 개발에 이르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습했다.

특히 실제 빅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등에 활용되는 프로그램인 텍스톰(TexToM), 유씨넷(UCINET:사회관계망 분석 프로그램) 6, ‘R’ 프로그래밍(통계 계산과 그래픽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이자 소프트웨어 환경) 등을 사용해 데이터 수집·분석·처리 등의 전 과정을 실습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시행하는 등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창업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텍스톰(TexToM)’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로엣 리셀도르프(Loet Leydesdorff) 교수가 개발한 Full Text 소프트웨어를 한국어 환경에 맞게 제작한 빅데이터 솔루션이다.

교육 마지막 날 이뤄진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실습’에서는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한 ▲비즈니스 분석·예측솔루션 ▲스마트 애관견 배변판 등의 창의적인 창업아이템들이 제시돼 빅데이터를 접목한 창업교육의 실효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빅데이터는 교육형태·교육관련 시장의 구조와 행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한밭대는 창업교육을 선도해 온 대학으로, 이번 창업교육과 빅데이터의 접목은 성공창업과 창의적인 창업아이템 발굴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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