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농협경제지주와 한우 활용한 키즈 제품 강화

김유승 기자

2026-10-16 14:14:22

축산물 공급·소비 확대 업무협약...키즈 고객사 전용 상품 확대

김종선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왼쪽)과 공형식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이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김종선 CJ프레시웨이 상품본부장(왼쪽)과 공형식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이 1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손잡고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프리미엄 상품군을 확대한다. 농협안심한우를 활용한 상품을 늘려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전국 농·축협 및 축산 농가와 연계해 국내산 축산물을 공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활용한 아이누리 전용 상품을 개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키즈 고객사에 선보일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월부터 '아이누리×농협안심한우' 협업 브랜드를 통해 국내산 한우를 활용한 상품을 공급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용 상품을 추가 개발하고 유통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9월 아이누리의 프리미엄 축산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군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CJ프레시웨이의 상품 개발·유통 역량과 농협의 생산·품질관리 역량을 결합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축산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육가공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중소 협력사의 식품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육가공 협력사 20여곳의 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CJ프레시웨이는 돈가스·햄·소시지 등 주요 육가공 상품의 제조 공정별 품질관리 기준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에도 상품군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확대해 공급 상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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