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4의 최종 에피소드인 이번 신규 에피소드 '운명의 권좌'는 에린의 4대 비보를 찾는 영웅 일행이 마지막 비보의 단서를 쫓아 팔리아스의 돌산에 오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토리 진행 중 도달하는 신규 레이드 '고대 신전 폐허'에서는 리어팔을 지키는 네 번째 필리 '모르페서'가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모르페서'는 벼락과 자성의 힘을 다루는 성기사로, 거대한 해머를 들고 비보를 노리는 자들에게 심판을 내리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모르페서'는 벼락을 망치에 담아 내리치거나 온몸에 휘감아 발산하는 공격과 함께, 벼락에 깃든 자성의 힘으로 적을 혼란에 빠뜨리는 패턴을 구사한다. 망치를 하늘로 치켜들어 전장에 벼락을 내리쳐 발을 묶는 패턴에서는 극성을 빠르게 읽고 대응하는 것이 관건이며, 전투 후반에는 한층 위력적인 공격을 사용한다.
넥슨은 신규 레이드의 등장과 함께 '에리우 무기'의 새로운 승급 단계인 '전설'을 오픈하고, 125레벨의 신규 장비 '에리우 발 방어구'와 신규 반지 '지배의 굴레'를 선보인다. '에리우 발 방어구'는 120제 장비에서 승급할 수 있으며, 무기 및 머리·다리 방어구 3랭크 접미 인챈트 2종인 '울림', '집념'도 새롭게 추가된다. 각 장비의 승급 및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이번 신규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열리는 시즌4 에필로그 이벤트 '엇갈린 운명의 주화'에서는 스토리 완료 시 '운명의 주화' 15개가 담긴 '시즌4 에피소드16 보상 상자'를 지급한다. 기간 중 시즌4 지역 레이드 완수 시 획득하는 이벤트 상자에서도 '운명의 주화'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운영되는 교환 상점에서 '포장된 엇갈린 운명의 날개', 타이틀 '운명의 주인', 문양 '흑과 백' 등의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가을밤 자판기' 이벤트에서는 매주 '자판기 코인' 20개를 지급한다. 이용자는 지급받은 코인으로 자판기 이벤트 UI의 임무를 선택해 완수하고 '와드네·에리우 무기 승급 결정 선택 상자', '와드네·에리우 방어구 승급 결정 선택 상자', '와드네의 파편 선택 상자', '미지의 조각 3단계', '투쟁의 조각 3단계' 등 장비 성장에 필요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29일까지 신규 레이드 '고대 신전 폐허' 완수 시 '이블 코어'를 1개 추가로 지급하고, 장비 공유 및 이전 비용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12월 10일까지는 계정 단위로 '영웅 패스' 의뢰를 완수해 패스 레벨을 올리면 '포장된 미니 위습', '영웅 패스 견장', '귀중한 정수 선택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는 '영웅 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9월 1일~30일)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월 대비 3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428건으로 전월 같은 기간(326건) 대비 102건, 31.3%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9월 10일 캐릭터 외형 추출 시스템, 아이디 단위 친구 메뉴 개편, 포토모드 등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시되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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