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지난 4월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본인가를 받은 뒤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으며 IBK베트남은행은 9월 25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베트남 정부가 자국 은행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외국계 은행 인가를 엄격하게 운영하는 가운데, IBK베트남은행은 약 9년간의 인가 절차를 거쳐 베트남의 열 번째 외국계 은행 법인으로 출범했다.
IBK베트남은행은 하노이·호치민 지점의 운영 경험과 IBK기업은행이 60여 년간 쌓아 온 중소기업 정책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과 현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일 IBK베트남은행 초대 법인장은 “IBK베트남은행의 공식 출범은 2008년 호치민 지점 설립 이후 추진해 온 베트남 현지화 전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울 때 우산이 되어주는 책임금융을 실천해, 베트남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현지 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IBK기업은행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 IBK기업은행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1만 7,8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9.01~09.30) 1만 7,205건 대비 668건 3.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행원 및 계약직 채용 실시,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금융·지원책 확대,중소기업대출 역대 최대 점유율 달성 및 견조한 실적"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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