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백의총·출렁다리·인삼관 관광에 수제비누·인삼꽃청 만들기 체험 포함
- 어죽·도리뱅뱅이·인삼 삼계탕 금산 별미도 일정 속에

금산은 인삼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시장 풍경, 금강 상류의 수변경관, 그리고 임진왜란과 관련한 역사 유적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이번 상품은 이러한 금산의 다양한 자원을 살려 관광과 체험, 지역 별미를 하나의 여행 흐름으로 담아냈다.
첫날은 서울을 출발해 칠백의총을 방문하며 시작한다. 임진왜란 당시 칠백여 의병의 유해를 함께 모신 이곳에서 금산이 품은 역사를 되새긴 뒤,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점심 식사를 즐긴다. 이어 금산 인삼관을 방문해 인삼의 역사와 산업, 음식 등 지역 문화를 살펴본다. 다음 날 진행할 인삼 체험에 대한 이해를 더하는 일정이기도 하다.
자연 코스는 월영산 출렁다리다.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275m 다리를 건너며 금강 상류와 주변 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리 위를 걸으며 느끼는 긴장감과 탁 트인 경관이 일행과 함께 사진을 남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된다. 이후 조팝꽃피는마을에서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저녁에는 삼겹살 정식 식사와 자유시간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인삼을 소재로 한 체험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아기인삼 심기, 화분 목공, 인삼꽃청 만들기, 인삼꽃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인삼을 전시와 시장에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심고 활용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각자의 손길로 완성하는 과정이 있어 함께하는 즐거움과 개인 체험의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점심에는 인삼 삼계탕으로 금산의 대표 식재료를 식탁에서도 경험한다. 관광과 체험 사이사이에 지역 음식을 배치해 금산의 풍경뿐 아니라 식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일정은 금산 인삼시장이다. 인삼 유통의 중심지에서 인삼관과 체험을 통해 쌓은 이해를 실제 유통 현장의 풍경으로 마무리하고 서울로 귀환한다.
버스로 이동하며 가이드가 동행하고, 출발 장소는 종각과 교대다. 최소 출발 인원은 25명이다.
김준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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