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올해 4월 발표한 업종별 소비 현황 분석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객의 주요 소비 가운데 약 86%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졌다. 이용 건수 기준으로는 음식점이 약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병원·약국이 약 25%로 뒤를 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병원·약국 관련 지출이 전체 주요 소비의 약 38%로 집계됐다.
중장년 이후에는 근육량과 골밀도, 소화 기능, 혈관 및 뇌 기능 등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일상적인 영양 관리가 필요하다.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등을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방식이 기본적인 식단 구성 방법으로 활용된다.
과일 가운데서는 키위를 활용할 수 있다. 제스프리에 따르면 키위에는 2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돼 있으며, 썬골드키위는 100g당 152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성인 기준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다.

비타민C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신체 기능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다. 식사량이 줄거나 식단 구성이 단순해질 수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과일과 채소 등을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꾸준히 섭취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박민수 서울ND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 여러 영양소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라며 “일상 식단에 꾸준히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년층의 영양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공급원으로는 두부를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약 9.62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필수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도 포함하고 있다.
두부는 부드러운 식감과 다양한 조리법이 특징이다. 국과 찌개, 조림, 부침 등 여러 형태로 섭취할 수 있어 개인의 식사 습관과 소화 상태에 맞춰 활용하기 쉽다.
연어는 단백질과 함께 EPA와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식품이다. EPA와 DHA는 심혈관계와 뇌 기능 유지에 관여하며, 연어에는 칼슘 흡수와 뼈 형성에 필요한 비타민D도 포함돼 있다.
연어에 들어 있는 아스타잔틴은 붉은 색을 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구이나 찜, 샐러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다른 채소와 곡류를 함께 구성하는 식단에도 적용할 수 있다.
액티브 시니어의 식단은 특정 식품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여러 식품군을 조합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방식이 적절하다. 키위와 두부, 연어 등은 각각 비타민·미네랄, 식물성 단백질,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산을 공급할 수 있는 식재료로 중장년층의 일상 식단에 활용할 수 있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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