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와 현대카드가 뒤를 이었다.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3개 체크카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0,131,300건을 분석한 결과, KB국민카드 체크카드가 브랜드평판지수 1,514,116을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7,913,438건) 대비 28.03% 증가한 수치로,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체크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우체국, 삼성카드, 롯데카드, IBK기업은행, 카카오페이, 케이뱅크, MG새마을금고, 신한카드 체크카드 순으로 집계됐다.
1위에 등극한 KB국민카드 체크카드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23,247, 미디어지수 624,726, 소통지수 573,849, 커뮤니티지수 192,295를 기록했다.
체크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 30.58% 상승, 브랜드소통 52.47% 상승, 브랜드확산 13.71% 상승을 기록하며 미디어 이슈와 소비자 소통, 자발적 확산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소비는 6.71% 하락했다.
특히 브랜드소통이 52.47%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쌍방향 정보 교류가 폭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브랜드이슈도 30.58% 급등하며 미디어 관심도 함께 크게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소셜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간편결제 서비스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미디어 이슈와 소비자 소통 관심이 폭발적으로 회복되면서, 소비자 소비 전환과 브랜드 확산 전략이 시장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체크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KB국민카드 체크카드가 미디어·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52.96% 급등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소통이 52.47% 폭등하고 브랜드이슈가 30.58%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의 체크카드 브랜드에 대한 쌍방향 관심과 미디어 이슈가 크게 살아나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비 관심을 실질적인 카드 이용으로 연결하는 차별화된 혜택 중심의 소통 전략이 체크카드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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