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장보고 수산물 축제 새 이름 찾는다…16일까지 국민 아이디어 모집

박경호 기자

2026-10-08 07:35:27

사진 = 완도군 제공
사진 = 완도군 제공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완도군이 대표 축제인 장보고 수산물 축제를 해양 체험형 축제로 확 바꾸면서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8일 군에 따르면 공모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완도군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완도의 바다와 섬, 수산자원 같은 지역 특색을 담으면서 해양 체험형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만큼 참신한 이름이면 된다.

접수된 이름은 상징성과 지역 대표성, 대중성, 독창성, 활용 가능성을 따져 심사한다. 최우수 1명에게 50만 원, 우수 1명에게 30만 원, 장려 2명에게 각 10만 원을 주는 등 모두 4명을 뽑아 상을 준다. 이번 공모는 군정 방침인 참여 자치를 살려 주민과 국민의 생각을 축제에 담으려는 취지다.

군은 청정 바다 해양 체험과 바다낚시, 전복을 비롯한 수산물 먹거리, 공연, 야간 프로그램 등 완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볼거리를 채워 남녀노소가 오래 머무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운영 방식도 손봐 완도를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김신 군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새 이름과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완도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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