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IRB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구름이 운영하는 행사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수 팀을 뽑아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을 대표할 팀으로 키우는 것도 목적이다.
서울대학교 학부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팀이 지원했다. 서면심사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표단 세 개 팀과 일반인 대표단 네 개 팀 등 일곱 개 팀이 최종 대표팀으로 뽑혔다. 대표팀은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았고, 초기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프로젝트와 발표자료로 발전시켰다.
인큐베이팅을 마친 일곱 개 팀은 10월 3일 열린 'IRB 순위결정전'에서 고도화한 프로젝트를 직접 발표했다. 순위결정전은 학부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서울대학교 부문에서 뽑힌 세 개 팀은 이어 서울대학교 대표로 '2026 DRIVE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DRIVE 경진대회에는 빅데이터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에 참여하는 서울대, 경기과학기술대, 경상국립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전북대, 한동대 등 일곱 개 대학의 대표단 19개 팀과 일반인 대표단 네 개 팀, 총 23개 팀이 참가해 경쟁한다. 이 가운데 최종 다섯 개 팀을 빅데이터 컨소시엄 대표단으로 뽑는다.
구름AX컨설팅센터 김대웅 본부장은 "이번 순위결정전을 치르며 데이터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목표에 참가자들과 함께 다가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X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대학과 청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진행하는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빅데이터 분야 컨소시엄이다. 서울대학교가 주관대학을 맡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일곱 개 대학이 참여한다.
사업단은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학생 누구나 첨단분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유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 공학·인문 융합 기반의 문제 정의형 빅데이터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산업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 데이터와 AI로 해결 방안을 찾는 교육을 추진한다. 대학 간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AI 기반 학습 플랫폼(ELP), 프로젝트·현장 연계 교육, 경진대회 등을 운영해 실무 역량을 높이며, 교육 성과를 산업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다.
구름(goorm)은 AI 역량이 개인에게 머물지 않고 조직에 남도록 돕는 기업용 AI 플랫폼 기업이다. 조직의 AI 활용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AI 교육과 역량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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