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세종학당재단, 한글날 100돌 우리말과 문화의 가치 전 세계인과 나눠...소비자 관심도 급증

서예현 기자

2026-10-07 12:00:22

자료=KB금융그룹 제공
자료=KB금융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세계 각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세종학당재단 학습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올해는 1926년 조선어연구회(현 한글학회)가 한글날의 전신인 '가갸날'을 제정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1928년 '한글날'로 이름을 바꾼 뒤, 광복 이후에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기념해오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전 세계 89개국 273개소의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카드와 함께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후원해 온 KB금융은 한글날의 의미를 세계의 한국어 학습자들과 함께 나누고,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학당재단이 진행하는 '2026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연수'와 연계해 10월 9일과 29일 두 차례 운영된다. 세계 각국에서 온 세종학당 학습자 357명은 한복을 입고 경복궁과 종묘, 광화문 일대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공간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한국영화·드라마 의상감독으로 활동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희 교수가 함께해 학습자들이 착용할 한복을 선별했고, KB금융은 체험 행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KB금융은 문화가 세대와 국경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고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라는 인식 아래, 우리 문화의 가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향후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문화의 뿌리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인 한글을 배우는 세계 각국의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글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우리 문화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금융의 영역을 넘어 우리 문화가 가진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KB금융그룹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9월 KB금융그룹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포스팅은 4만 1,511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8.01~08.31) 2만 2,593건 대비 1만 8,918건 83.7%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밸류업 프로그램 선도 및 주가 상승세,견조한 실적 전망 및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가을철 및 명절 대비 금융·사회공헌 캠페인"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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