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일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사에서 열린체결식에는 메리츠증권 장원재 대표이사와 리플 모니카 롱(Monica Long)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이 글로벌금융기관에 제공하는 토큰화 인프라와 디지털 자산 수탁 솔루션 ‘리플 커스터디(Ripple Custody)’ 등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관련 규제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국내 자본시장에 적용하는방안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증권업 업무와 현행 규제가 허용하는범위 안에서 준비를 진행하고, 디지털 자산 제도 정비에 맞춰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재 메리츠증권은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에맞춰 현물 ETF, 조각투자 및 토큰증권, 거래 플랫폼,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파트너십도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프라와 당사의 자본시장 역량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토대를 마련했다"며 "국내 제도 변화에따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피오나 머레이(Fiona Murray) 리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은“한국 대표 금융기관 중 하나인 메리츠증권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디지털 자산 인프라가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어떻게지원할 수 있을지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9월 메리츠증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9월 메리츠증권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1만 9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9.01~09.30) 7,453건 대비 2,639건 35.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미국 경제 및 글로벌 시장 분석 리포트 주목,첫 해외법인 설립 추진 및 글로벌 딜 소싱 기대감,리테일 플랫폼 혁신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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