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최근 군청 흥양홀에서 양국진 부군수 주재로 안전 및 지원 총괄 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군청과 해당 읍면 10개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준비 상황과 현장 지원 방안을 살폈다. 발사 당일 전국에서 방문객과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정했다.
대표 관람 명소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실내에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다. 이곳에는 응급 의료 인력과 안전관리 요원을 두고, 분위기를 띄울 거리 공연도 마련한다.
교통 대책도 가동한다. 관람객이 몰리는 영남면 용암마을 입구에서 전망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 이르는 주요 도로에 단속 차량과 안내요원을 투입한다. 폭이 좁은 일부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한쪽 갓길 주차를 유도한다. 전망대와 해수욕장 등에는 주차 공간을 정비했으며, 동일면 봉남등대 주변도 미리 점검을 마쳤다.
양 부군수는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고흥에서 발사가 안전하게 성공하도록 빈틈없이 현장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객들에게도 안전요원 안내와 교통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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