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은 지난 1일 오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진행된다.
현판식에는 이상훈 대표의원과 양평호 정책위원장이 참석했다.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와 최정은·김미주·고찬양 부대표 등도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슬로건을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로 정했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전략 목표로 내걸었다.
이번 감사는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첫 행정사무감사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회와 서울시당, 서울시의회가 참여하는 3각 공조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당 차원의 핵심과제를 정해 공동 대응하고 상임위원회별 중점과제를 맡을 책임의원제도 도입한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이번 감사에서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시민안전관리 실태가 이번 감사의 주요 점검 대상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앞 고층빌딩 논란 등을 예산낭비·비리 의혹으로 보고 따져볼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의 착시효과, 도심공공복합사업 지연 문제를 주택공급 부족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서소문고가 붕괴와 GTX-A 철근누락, 잇단 지반침하 등 안전관리 문제도 점검 대상에 올랐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시민 공익제보를 받는다.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접수된 제보를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뒤 처리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예산이 시민의 삶을 위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꼼꼼히 따지고 묻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오세훈표 정책을 제대로 검증해서 훼손된 공공성과 시민가치를 회복하는 행정사무감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c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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