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9월 인터넷뱅크 관심도 1위 질주…케이뱅크·토스뱅크 순

임예린 기자

2026-10-06 07:58:35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ChatGPT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ChatGPT 제작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카카오뱅크가 올 9월 인터넷뱅크 가운데 가장 높은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가 뒤를 이었다.

6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국내 주요 인터넷뱅크 3곳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순으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순이다.

분석 결과, 카카오뱅크가 3만1489건 포스팅 수로 인터넷뱅크 중 1위를 기록하며 선두주자로서의 아성을 이어갔다.
올 9월 네이버블로거(E*********)는 "카카오뱅크에서 요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AI로 검색하면 매일 랜덤캐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카카오뱅크AI는 카카오뱅크에서 궁금한 금융 정보나 상품, 서비스 등을 AI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능인데 활용하기 괜찮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네이버블로거(이********)는 "이번에도 새로운 이벤트로 카카오뱅크 이벤트 춘식이 금광캐고 현금받기를 한다"며 "친구에게 링크를 공유하고 내 링크를 통해 친구가 처음으로 들어오면 내가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기니까 우리 열심히 해보자"면서 추천했다.

지난 9월 네이버블로거(a********)는 "카카오뱅크에서 미션이나 이벤트가 보일 때마다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그렇게 조금씩 모으다 보니 드디어 누적 수익이 30만원을 넘어섰다"면서 "적립한 금액은 바로 사용하지 않고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다. 아주 소소하긴 하지만 이자도 받을 수 있어서 저는 앱테크로 번 돈을 계속 이곳에 모아두고 있다"고 전했다.

케이뱅크가 1만4838건으로 정보량 2위를 차지했다.

올해 9월 네이버블로거(수********)는 "케이뱅크 미션하기 기능을 활용한 앱테크로, 이번에 새롭게 나온 게임 라운지는 직접 해보니 꽤 쏠쏠하다"며 "은행 어플 안에서 바로 미션을 깨면서 모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든다"면서 꿀팁을 공유했다.

같은 달 디시인사이드의 한 이용자는 케이뱅크 장점이라는 제목으로 "one 체크카드 거울 디자인은 남들 눈치 안 보고 자연스럽게 손거울처럼 쓸 수 있다"면서 "핸드폰 요금 멋대로 안 빠져나가서 이중 출금이 안 되고, 온라인에서 복권 살 때 간편 출금이 된다"고 전했다.

토스뱅크가 1만3579건으로 3위에 자리매김했다.

지난 9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토스뱅크는 전세대출 절차 간소화에 나섰는데,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전입세대확인서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며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 대출업무시스템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정보시스템과 연계돼 심사에 필요한 전입세대 정보를 곧바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대출 심사 기간도 기존 5일에서 4일 이하로 하루 이상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해 9월 인터넷뱅크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5만99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7081건 대비 7,175건(10.70%) 감소했다"고 전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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