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정 먹거리, 식약처 식탁에 오른다...군·식약처 자매결연

박경호 기자

2026-10-01 07:15:49

완도군·식품의약품안전처 자매결연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식품의약품안전처 자매결연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지난 30일 군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김신 군수와 오유경 처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활발히 교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완도군은 식약처 직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알리고, 식약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다. 또 직원들이 완도의 주요 관광지를 찾을 때 할인 혜택을 받도록 해 관광 활성화도 꾀한다.

이날 군청 로비에는 완도의 대표 특산물이 전시됐다. 전복 가공품과 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 가공품, 유자차, 비파 와인, 해조류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이 손님을 맞았다. 군은 11월 식약처에서 열리는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도 참가해 전복 등을 선보이고 판매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2025년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제천시, 상주시, 순창군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왔다.

김신 군수는 "청정 완도의 건강한 먹거리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완도는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식약처는 직원 복지가 나아지는 상생의 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유경 처장은 "완도의 우수한 자원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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