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설문, 미혼남녀 62% "가을이면 연애하고 싶은 마음 커져"... 남성 65%·여성 58%

김성민 기자

2026-09-30 10:16:05

사진=듀오 제공
사진=듀오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성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전국 만 25~39세 미혼남녀 1000명에게 가을 데이트를 물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의 62%는 가을이 되면 평소보다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커진다고 답했다.

'다소 그렇다'가 42%, '매우 그렇다'가 20%였다. 성별로는 남성 65%, 여성 58%로 남성이 7%포인트 높았다.

가을을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로 본 응답자는 93%였다. '매우 그렇다'가 52%, '다소 그렇다'가 41%였다. 가을 데이트의 가장 큰 매력으로는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가 80%로 가장 많았고 단풍 등 계절 풍경 12%, 다양한 축제·행사 4%, 제철 음식 3% 순이었다.

가장 해보고 싶은 가을 데이트는 '단풍 명소 걷기'가 29%로 1위였다. 캠핑·글램핑 21%, 야외 피크닉 13%, 축제·공연·페스티벌 관람 13%, 드라이브 9%가 뒤를 이었다.

연인의 행동 가운데 가장 설렐 것 같은 항목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거나 팔짱 끼기'로 52%였다. 남성은 63%, 여성은 41%가 이 항목을 골랐다. 여성은 '데이트 장소 미리 알아봐주기' 21%, '겉옷 벗어주기' 18%를 남성보다 많이 택했다.
가을에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풍경은 '노을 지는 하늘'이 30%로 가장 많았다. 단풍·은행나무 23%, 가을 꽃밭 15%, 고궁·한옥 풍경 15% 순이었다.

조사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0%포인트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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