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 건강DB 분석 결과, 말기콩팥병 환자 약 10명 중 1명은 말기 단계에서 처음 진단받고 곧바로 투석 시작으로 이어졌다. 10년 새 2배 증가한 것이다. 고령층 건강관리 필요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보건의료 빅데이터 등에 따르면 국내 환자 수는 2015년 약 17만명에서 2024년 34만6,000명으로 증가했다. 또 삼성화재 건강DB 내 환자 중 70대 이상 비중은 2025년 14.2%로, 2021년 대비 10.3%포인트 상승했다.
구체적으로 만성콩팥병 진단 고객 1만1,740명의 기저질환 분석 결과, 당뇨병 보유 비율이 32.6%로 가장 높았다. 당뇨병 보유군과 비보유군의 연간 전체 의료비 차이는 만성콩팥병 진단 전 69만~178만원에서 진단 후 214만~286만원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석 시작 첫해 의료비는 2,888만원으로 이후에도 합병증 관리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투석 시작 첫해 1인당 전체 의료비는 직전 연도 1,318만원의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투석 시작 후 1~5년 차에는 합병증 경험군의 연간 전체 의료비가 미경험군보다 최대 739만원 높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삼성화재 건강 DB 분석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삼성화재 건강 DB 분석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3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8.01~08.31) 289건 대비 82건 28.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여름철 휴가철 및 폭염으로 인한 건강 관리 관심 집중,고령화 및 만성질환 환자 증가 추세,의료비 부담 가중에 따른 사전 예방 중요성 부각"등으로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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