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담양군에 따르면 회원들은 지난 5월 12개 읍면에서 모여 조직배양 종순을 심었고, 이후 생육 상황을 지켜보며 재배를 맡아 왔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농업기술도 익혔다.
이날 거둔 고구마 가운데 일부는 읍면 회원들이 나눠 가졌고, 10kg들이 40상자, 모두 400kg은 담양군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회원 사이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자는 뜻에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 온 일이다.
방해원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캔 고구마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농업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12개 읍면회, 600여 명의 회원으로 꾸려져 있으며 농약 빈병 수거, 탄소중립 영농과 생활 실천, 고향사랑 상호기부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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