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기부오락실’ 부스 운영...즐거운 사회문제 해결 경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대한민국 사회적가치페스타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등이 모여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요소를 기부 활동에 접목한 ‘기부의 게임화(Gamifying Giving)’ 사례를 바탕으로 ‘혁신&환경’ 존에 특설 부스를 마련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PLAY for GOOD-즐거운 참여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철학을 담은 기부 플랫폼을 소개했다.
특히 ‘스마일 기부오락실’ 부스에서는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 캐릭터 IP인 ‘모코코’를 활용한 소셜게임 2종을 선보였다. 기아 문제를 주제로 한 ‘모두의 수확’과 환경 보존을 다룬 ‘다시, 바다’다. 방문객들은 게임 속 미션을 수행하며 사회문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행사 기간 ‘모두의 수확’에서는 6만5658끼 분량의 과일을 수확하고, ‘다시, 바다’에서는 9766㎏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가상의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이용자와 연계한 기부부터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MORPG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이용자들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돕는 ‘이클립스 하우스’ 조성에 나섰다. 이는 보호시설을 떠나는 청년들이 독립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노후 자립생활관을 개보수하고 가전·가구와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스킨 구매나 희망스튜디오 모금 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대구 서구·남구·군위군 지역아동센터 10곳의 아동 93명을 대상으로 ‘렛츠 플레이! 디지털 창작 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전남 완도에서도 아동·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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