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국방산업발전대전서 기능성 방산소재 선봬

김유승 기자

2026-06-09 17:18:51

우주∙항공, 드론, 방탄소재 아우르는 미래 복합소재 비전 제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내 HS효성첨단소재 부스 모습. 사진=HS효성첨단소재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내 HS효성첨단소재 부스 모습. 사진=HS효성첨단소재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HS효성첨단소재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6)’에 참가해 고기능성 첨단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라이오셀 등 소재를 선보이고 글로벌 국방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각 사업부(PU)별로 살펴보면, 먼저 탄소재료PU는 우주·항공 분야의 핵심 부품인 드론 및 인공위성용 추진체 저장탱크를 포함해 드론용 탄소복합재 부품, 단섬유, 탄소섬유 3K 직물 등을 전시한다. 또, 아라미드PU는 높은 강도와 우수한 내열성을 자랑하는 첨단 아라미드 원사 기반의 방탄 헬멧과 방탄조끼 등 고성능 개인 방호장비를 선보였다.

아울러 타이어보강재PU는 친환경 고강도 소재인 라이오셀 원사와 이를 가공한 라이오셀 탄화직물을 소개해 방산 복합소재의 외연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자동차·토목·건축·농업·군수·항공우주 등 전방산업 전반에 걸쳐 배터리 소재와 탄소섬유 등 고성장 분야에 투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을 전면에 내세워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3위권에 안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실리콘 음극재 사업 역시 초격차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회사는 지난해 차세대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 데 이어, 울산에 전용 생산공장을 구축해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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