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화상회의·온라인 강의 음성 텍스트 변환... 회의록·강의록 작성 쉬워져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화면 녹화 종료 후 별도의 과정 없이 영상 속 음성을 텍스트로 추출할 수 있게 됐다. 생성된 데이터는 영상 자막 제작뿐만 아니라 화상회의록, 강의록, 인터뷰 스크립트 작성 등 다양한 업무 및 학습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음성 인식의 정확도와 변환 속도를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Tiny △Base △Small △Medium △Large Turbo 등 총 5가지 AI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인 'Base' 모델은 신속한 변환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상위 모델인 'Large Turbo'를 선택하면 보다 정밀한 인식률을 확보할 수 있다.
지원 언어도 광범위하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음성 분석을 지원하며, 필요에 따라 인식 언어를 직접 설정할 수 있어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에도 대응한다.
반디캠컴퍼니 오철욱 대표는 "기존에 한국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가 없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디캠 맥 버전에서 화면 녹화 후 자막 생성과 음성 텍스트 변환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별도의 외부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 없이 반디캠 안에서 녹화와 텍스트 변환 작업을 이어서 진행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과 작업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디캠 맥 버전은 맥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상세 기능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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