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높시스,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앤시스 2026 R1’ 출시

황인석 기자

2026-03-12 17:15:00

생성형 AI와 포트폴리오 에이전틱 엔지니어링 기능
설계 탐색 가속, 전처리 자동화, 시스템 수준 인사이트 확보 지원

시높시스,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 ‘앤시스 2026 R1’ 출시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원문의 문단 구조와 전문적인 내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수사적 표현을 배제하고 사실 중심으로 편집한 기사체 원고입니다.
앤시스(Ansys)를 인수한 시높시스(Synopsys)는 양사의 공학 역량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 ‘앤시스 2026 R1(Ansys 2026 R1)’을 출시했다.

이번 ‘앤시스 2026 R1’은 시뮬레이션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는 AI 강화 트레이닝과 고급 AI 기능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초기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수준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물리 시험 의존도를 낮추며,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중심 제품 환경에서 성능 최적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앤시스 2026 R1’은 시스템 복잡성 증가 및 AI 제품 수요 확대 등 변화하는 엔지니어링 환경에 대응한다. 시높시스는 양사의 주요 기술을 연동하여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작동하도록 지원하며, 초기 설계 탐색 가속과 도메인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고효율 워크플로우를 제시한다.

신규 시높시스-앤시스 공동 솔루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높시스 VC 펑셔널 세이프티 매니저(VC FSM)와 앤시스 메디니 애널라이즈는 시스템 및 실리콘 수준의 안전 분석을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기능 안전 워크플로우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 간 협업이 간소화되고 시스템부터 칩까지의 추적성이 자동화되어 자동차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시간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시높시스 퀀텀ATK와 앤시스 그란타 MI 플랫폼은 소재 워크플로우로 통합되어 원자 스케일부터 엔터프라이즈 레벨까지 소재 발굴과 제조 공정 개선을 지원한다.

검증된 소재 물성치를 그란타 MI로 직접 내보낼 수 있어 소재 과학자와 설계 엔지니어 간 협업 효율이 향상된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통해 일관된 소재 레코드를 구축함으로써 초기 단계에서의 성능 예측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시높시스 옵토컴파일러와 앤시스 루메리컬 FDTD는 디바이스 수준 설계와 시스템 수준 광학 시뮬레이션을 연결하는 워크플로우로 통합된다. Verilog-A 모델 생성 자동화와 도구 간 광학 거동 일관성 확보를 통해 수작업 데이터 변환을 줄이고 포토닉 애플리케이션의 신뢰성 향상을 지원한다.

앤시스 스케이드(SCADE) 모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에는 시높시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TPT가 결합된다. SCADE는 안전 필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TPT는 테스트 생성·실행·분석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ADAS, 전동화 파워트레인 등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개발에서 수작업 검증 부담을 줄이고 자동화 수준을 높일 수 있다.

‘앤시스 2026 R1’은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기능을 도입하여 검증 가속과 설계 탐색 확대를 지원한다. 앤시스 지옴AI는 생성형 AI 기반 개념 설계 탐색을 지원하며, 메시 에이전트는 모델 전처리 과정의 메싱 실패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한다. 초기 고객 평가 단계인 '디스커버리 검증 에이전트'는 설정 이슈를 선제적으로 식별하여 고비용 실수를 방지한다.

추가 AI 업데이트 사항으로 앤시스 SimAI Pro 출시, 엔지니어링 코파일럿의 확대 적용, 옵티스랭과 디스커버리 간 통합 워크플로우 등이 포함됐다.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는 트윈AI의 신규 퓨전 모델링 방식 도입과 AV엑셀러레이트 센서의 GPU 가속 엔진 강화 등을 통해 3D 디지털 트윈 파이프라인의 물리적 정확도를 높였다.

라비 수브라마니안(Ravi Subramanian) 시높시스 최고 제품 관리 책임자는 “지능형·상호연결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더 빠르고 물리 기반인 시스템 수준 설계에 대한 요구를 높이고 있다. 시높시스와 앤시스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단순한 포인트 투 포인트 연결을 넘어, 소재·물리·전자·소프트웨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기반을 구축했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설계 환경 전반을 매끄럽게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으며, 시높시스는 사용자들이 상상에서 현실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엔지니어링 팀과 고객이 확신을 갖고 혁신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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