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캐너, 국제 연구 자료 기반 식품 성분 정보 플랫폼 공개

황인석 기자

2026-03-12 10:40:57

푸드스캐너, 국제 연구 자료 기반 식품 성분 정보 플랫폼 공개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식품에 포함된 원재료와 첨가물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서비스가 공개됐다.

푸드스캐너(대표 김용준)는 식품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 베타 형태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제품명을 검색하거나 식품 이미지를 촬영하면 해당 제품에 포함된 원재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된다.

푸드스캐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국내 유통 식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분석 대상에는 약 160만 개 이상의 식품이 포함됐다.

서비스는 각 식품에 포함된 원재료 목록과 함께 성분 특성을 분석해 제공한다.

각 성분은 분석 기준에 따라 주의, 경고, 보통, 미상 등 네 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전체 성분 가운데 각 등급이 차지하는 비율도 그래프 형태로 표시된다.

성분 분석 기준은 국제 기관 자료와 연구 논문 등을 참고해 구성됐다.

플랫폼은 FDA, WHO, CSPI, EFSA, JECFA, EWG 등 국제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참고해 성분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원재료 목록에서 특정 성분을 선택하면 해당 성분의 정의와 사용 목적, 관련 연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제 기관 자료에서 언급된 성분의 경우 관련 내용도 함께 표시된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원재료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서비스에는 성분 정보 외에도 콘텐츠 기능이 포함됐다.

‘푸드위키’에서는 원재료명을 검색해 성분 정의와 사용 목적, 주의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푸디터’에서는 식품 트렌드와 건강 정보를 다루는 콘텐츠가 주 3회 업데이트된다.

푸드스캐너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AI 분석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연구 데이터 연계를 통해 식품 분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준 대표는 “소비자가 식품 성분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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