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플랫폼 단디헬퍼, AI 기반 맞춤 서비스 도입

황인석 기자

2026-01-19 14:53:00

단디헬퍼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매칭 효율을 한층 강화한다.
단디헬퍼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매칭 효율을 한층 강화한다.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전국 170만 회원을 보유한 아이돌봄·가사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단디헬퍼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매칭 효율을 한층 강화한다. 단디헬퍼 운영사 ㈜우리매니저(대표 최영일)는 최근 사이트 전면 개편과 큰 글씨 화면 도입으로 접근성을 높인 데 이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채용자와 도우미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연결하는 ‘AI 맞춤형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AI 기반 서비스는 채용자와 도우미 모두가 겪어온 탐색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디헬퍼는 구직자가 등록한 이력서를 토대로 돌봄 경험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정리해 주는 ‘AI 자기소개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장년층 도우미들도 AI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경력과 성실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채용자는 지원자의 성향과 경력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 채용 과정에서의 불안 요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자를 위한 AI 맞춤 정보 추천 기능도 강화됐다. 채용자가 플랫폼에 접속하면 등록한 공고 조건을 기반으로 적합한 도우미 정보가 메인 화면에 우선 노출돼, 반복적인 검색 없이도 필요한 인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수많은 등록 정보 중 신뢰도 높은 후보만 선별해 제시함으로써 가사·돌봄 인력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도우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 역시 함께 개선됐다. AI가 도우미가 설정한 활동 지역과 근무 조건을 분석해, 실제로 근무 가능한 일자리 정보만 메인 화면에 제공한다. 이에 따라 본인과 무관한 공고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고, 조건에 맞는 일자리를 보다 빠르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최영일 단디헬퍼 대표는 “아이돌봄과 가사 서비스는 단순한 구인구직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AI 도입은 채용자와 도우미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정교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정의 양육·가사 부담을 덜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디헬퍼는 이번 AI 맞춤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접근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아이돌봄·가사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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