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벡터, AI 기반 공시 자동화 솔루션 출시로 ‘정정공시 제로’ 도전

황인석 기자

2026-01-20 09:00:00

인벡터, AI 기반 공시 자동화 솔루션 출시로 ‘정정공시 제로’ 도전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상장사 공시 시즌마다 반복되는 실무자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과 오기입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해소할 혁신적인 솔루션이 나왔다. 공시 자동화 전문 IT 기업 인벡터(Invector)는 회계 전문 지식과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공시 작성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인벡터 공시 시리즈’를 선보였다.

기존의 공시 업무는 XBRL 의무화 등 점차 복잡해지는 규제 환경 속에서 실무자가 일일이 숫자를 대조하고 입력하는 수작업에 의존해 왔다. 인벡터는 이러한 단순 반복적 단계를 IT 기술로 완전히 대체하여, 기업 담당자가 단순 입력 작업이 아닌 고도의 회계적 판단과 최종 검토라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솔루션의 핵심은 데이터 정합성의 완벽한 구현에 있다. 엑셀 정산표와 DSD 형식을 상호 자유롭게 변환하는 Invector Excel & DSD를 비롯해, 보고서 본문과 주석 간의 수치 불일치나 버전별 차이를 정밀하게 잡아내는 Invector DSD Review가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여기에 금융감독원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학습한 실무형 AI가 탑재된 Invector for XBRL은 최적의 태깅안을 제안하며 업무 속도를 높인다. 또한 Invector IXD Review는 최종 결과물과 재무제표의 수치를 1원 단위까지 대조함으로써 공시 담당자가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인벡터는 일반적인 챗봇이나 단순 매크로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회계 도메인 특화 머신러닝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금감원의 가이드라인 변경이나 복잡한 계정 대사 로직을 실시간으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했다.

경제적 문턱도 대폭 낮췄다.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회계법인의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비용과 비교해, 인벡터는 DSD, XBRL, IXD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패키지를 계정 수에 관계없이 연간 600만 원이라는 정찰제로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실제로 인벡터의 솔루션을 적용한 기업들은 정정공시 발생 건수 0건을 유지하며 기술의 정확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는 AI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결과로 평가받는다.

인벡터 배규태 대표는 “우리의 미션은 실무자의 지겨운 과정을 덜어내고 회계의 본질에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파는 기업을 넘어 상장사 실무진들의 가장 든든한 IT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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