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보나르, 옆머리 다운펌 의존 줄인 무약품 헤어 디바이스 ‘다운핏’ 선보여

황인석 기자

2026-01-13 09:05:00

주식회사 보나르, 옆머리 다운펌 의존 줄인 무약품 헤어 디바이스 ‘다운핏’ 선보여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주식회사 보나르(Vonar)가 옆머리 관리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로 무약품 헤어 디바이스 ‘다운핏’을 출시하고,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반복적인 약품 다운펌이나 고정력 제품 사용에 부담을 느껴온 소비자들을 겨냥해, 시술이 아닌 디바이스 기반 관리 방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보나르는 약품과 시술 중심으로 고착화된 헤어 관리 방식에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한 뷰티테크 브랜드다. 잦은 다운펌 시술과 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두피 자극, 유지 관리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누구나 일상 공간에서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헤어 디바이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운핏’은 이러한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한 첫 번째 제품이다.

제품은 무약품·저온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비교적 낮은 열과 쿠션 실리콘 구조를 활용해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눌러주는 방식이다.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약 10분 내외의 착용만으로 스타일 정돈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미용실 시술에 대한 대안적 관리 수단으로 제시된다.

주식회사 보나르, 옆머리 다운펌 의존 줄인 무약품 헤어 디바이스 ‘다운핏’ 선보여

기획 단계에서는 20~40대 남성들에게 빈번한 옆머리와 다운펌 고민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지만, 보나르는 특정 성별에 한정된 브랜드를 지향하지 않는다. 성별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 헤어 디바이스를 목표로 디자인과 컬러, 착용 방식 전반을 미니멀하게 구성했으며, 향후 앞머리 관리, 뿌리 볼륨, 두피 케어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보나르는 첫 유통 방식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선택했다. 제품을 일방적으로 판매하기보다 초기 사용자와의 접점을 통해 실제 사용 경험을 수집하고, 이를 차기 제품과 라인업 기획에 반영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오픈 직후 약 19분 만에 와디즈 전체 카테고리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옆머리 관리 디바이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확인했다.

보나르 관계자는 “옆머리 다운펌에 대한 선택지가 시술 외에도 존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첫 제품을 시작으로 성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헤어 디바이스 브랜드로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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