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을 이용해 DMC역과 홍대입구역에 접근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로 연희IC를 통한 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향후 대장홍대선과 서부선 경전철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계획돼 있다.
주변에는 홍제천과 궁동근린공원,안산도시자연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연희초,서연중,경성고등 학교와 홍익대,연세대,명지대 등 대학가도 인접해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수납공간을 확보한 평면 설계와 스마트 홈 시스셈이 도입되었다. 피트니스,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드파인 연희는 오랜 시간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자리매김한 연희동과 SK에코플랜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철학이 만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단지”라며 “서울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드파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입지부터 상품, 설계, 커뮤니티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서울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SK에코플랜트가 과거에 선보인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이며, 앞서 부산 수영구에서 공급된 '드파인 광안'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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