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숏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공개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수동서 특별 전시 진행

성상영 기자

2025-03-10 12:26:35

제네시스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로라 탐험을 소재로 한 숏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 제네시스
제네시스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로라 탐험을 소재로 한 숏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 제네시스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로라 탐험을 소재로 한 숏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In Pursuit of Northern Lights)'을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로라 탐험가 겸 사진작가 버질 레글리오니(Virgil Reglioni)가 GV6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60)과 함께 노르웨이 트롬소(Tromsø) 등 북극 지방에서 오로라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다큐멘터리에는 신규 외장 색상인 '트롬소 그린(Tromsø Green)'이 적용된 GV60가 등장한다. 오로라로 유명한 트롬소와 북극 지방의 자연환경을 담아낸 '트롬소 그린' 색상은 빛과 차량 표면이 맞닿을 때 펼쳐지는 메탈릭한 반사 효과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보인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60는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낮은 기온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고, 스마트 회생 시스템 3.0을 적용해 감속 및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혹독한 추위에도 전기차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운 GV60와 함께 선보인 이번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완전 전동화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비전과 도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달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MM성수에서 새로운 GV60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GV60 원더 스튜디오 (GV60 WONDER STUDIO)'를 진행한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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