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판매점 매출 61.3% 증가

최효경 기자

2025-02-25 11:04:00

ⓒ맘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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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맘스터치는 지난 18일부터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정식 판매를 진행한 결과, 판매 매장의 일 평균 매출이 6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이 특징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2종으로 출시됐다.

맘스터치측에 따르면 2종 버거는 1차 출시 후 판매 매장의 일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61.3% 증가했다. 출시 첫 주차 신제품 판매량은 예상 판매량의 328%에 달했다.

이에 맘스터치는 핵심 재료인 베이컨 잼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는 한편, 3월 6일로 예정된 전국 판매를 대비해 생산라인을 추가 확보하는 등 긴급 대응 중이다. 다만, 고객 수요를 모두 맞추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셰프 컬렉션 버거의 성과는 특히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에 대한 폭발적인 고객 반응에서 두드러진다는 것이 맘스터치측 설명이다. 실제로 맘스터치 320개 매장의 일별 비프버거 전체 매출은 18일 출시 후 판매 전 동기간보다 574% 신장했다.

한편,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내달 6일부터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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