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는 자동차 바퀴의 바깥 둘레에 끼우는 고무로 만든 둥근 테로 승차감의 향상과 마찰력의 증대를 위해 사용된다. 생사를 가를 만큼 중요한 부품으로 안전은 물론 승차감과 조향성능, 연비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부품이다. 외부에서 상태를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어 필수 일상정비 1순위로 불린다.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타이어 브랜드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11개 타이어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월 15일까지의 타이어 브랜드 빅데이터 2,197만6,68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1,905만5,406개와 비교하면 15.3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1월 타이어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미쉐린타이어, 피렐리타이어, 콘티넨탈타이어, 굳이어타이어, 던롭타이어, 브리지스톤타이어, 요코하마타이어, 맥시스타이어 순이었다.
타이어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타이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298만898 소통지수 192만1,232 커뮤니티지수 166만6,7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6만8,85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40만6,579와 비교해보면 21.5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타이어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타이어 브랜드 빅데이터 1,905만5,406개와 비교하면 15.33%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80% 상승, 브랜드소통 8.03% 상승, 브랜드확산 30.8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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