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우듬지팜 주가는 종가보다 2.18% 오른 15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듬지팜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6232주이다.
충남 서산시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조성되는 단일 규모 전국 최대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이 내년 1월 본격화된다.
시는 26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5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300억 원, 15만 2000㎡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며 스마트팜 법인 우듬지팜이 시행사로 참여해 내년 1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스마트팜 6개 동과 관리동 1개 동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해 방울토마토와 완숙 토마토 재배로 본격 운영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전국 최대의 스마트팜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비롯한 스마트 농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청년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을 생산·유통·가공하고 먹거리와 볼거리를 관광객 등에게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단지다.
이 소식에 우듬지팜이 주목받고 있다. 1단계 사업 시행사로 국내 최초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을 개발한 스마트팜 법인 우듬지팜이 참여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6개동과 관리동 1개동을 조성, 내년 하반기 준공해 방울토마토와 완숙 토마토를 재배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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