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사 합동 사랑나누기 기부' 사업' 소외계층 지원

임이랑 기자

2024-09-27 10:52:04

기아 노사가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레이 복지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기아
기아 노사가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레이 복지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기아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기아 노사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우리 사회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차량과 장학금을 기부한다.

기아 노사는 서울 압구정 소재 브랜드 체험관인 'Kia360'에서 차량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교육기관에 레이 복지 차량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전달식에는 국내오너십사업부장 최진기 상무, 문은주 정비지회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유진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 9년째를 맞은 이번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은 기아 노사의 다양한 기부 캠페인 가운데 하나로, 기아 노사는 올해 기부한 레이 복지 차량 14대와 장학금을 포함해 9년 동안 레이 84대와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국 각지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에 전달했다.

기아 노사는 올해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직업·심리 등 종합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를 비롯해 '충주 성심 맹아원',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송곡고등학교'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 13곳과 초·고등학교 2곳에 차량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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