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중개형 ISA 전용 세전 연 4.5% 특판RP 출시

양민호 기자

2024-09-23 14:17:46

ⓒ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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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양민호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중개형 ISA 전용 세전 연 4.5% 특판RP(환매조건부채권)를 1000억원 규모로 11월22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91일물 기간물 RP이며, 세전 연 4.5% 수익을 지급한다. 중도환매 시 패널티 금리는 없으며, 중도해지 시에도 세전 연 4.5%가 적용 된다. 동일상품 재매수는 불가하다.

해당 상품은 중개형 ISA 전 고객 대상으로, 중개형ISA 계좌로만 가입 가능하다. 최소 가입 금액은 1원으로 1원 단위로 매수 가능하며, 판매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가입은 신한투자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신한 슈퍼SOL 앱), HTS 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의무기간을 충족하면 일반형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는 초과 금액에 대해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금리 특판 상품을 가입하는데 활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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