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디케이앤디 주가는 종가보다 9.84% 오른 3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케이앤디의 시간외 거래량은 1300주이다.
글로벌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는 앞서 지난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디케이앤디의 2024년 2분기 달성한 매출액은 521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93% 상승했다. 당기 순이익 역시 45억원을 내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고수익을 보장하는 헤드셋 및 VR/XR 부문에서 수주가 이뤄져 가시적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직포 사업 부문도 경쟁력을 갖춘 기술 및 생산 역량으로 안정적인 공급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모자 사업 부문에서는 미국 법인을 설립, 미국 시장 유통 거점으로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디케이앤디는 천연 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섬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섬유 제조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합성 피혁, 부직포, 친환경 섬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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