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헬스, ‘장 건강’ 신소재 원료 독점 계약 체결

고려제약의 개별인정형 원료 '쇠비름 주정 추출물 분말' 소재 국내 영업 독점권 계약 확보

이병학 기자

2024-09-01 10:00:00

코리아헬스, ‘장 건강’ 신소재 원료 독점 계약 체결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건강기능식품 제품기획 개발 전문기업 코리아헬스㈜가 '장 건강'의 신소재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리아헬스㈜는 최근 고려제약과 독점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헬스㈜가 국내 독점 영업권을 확보한 고려제약㈜의 '쇠비름 주정 추출분말'은 식약처로 부터 장 건강의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 인정과 '장 불편감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을 예정인 개별인정형 원료다. 특히 인체 면역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장 면역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쳐 ‘장 면역’ 개선의 인체적용시험 자료를 추가로 확보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국내 장 건강 소재로서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차전자피(식이섬유)로 크게 나누어진 시장에서, 알로에 전잎의 기능성 사용이 제한된 현재, 장관 면역 개선 효과를 가진 ‘쇠비름 주정 추출분말’은 장 건강 기능성 소재 시장에 신소재다.

고려제약의 연구개발로 이루어진 '쇠비름 주정 추출물 분말'은 동물 실험에서 장관 면역 관련 대표적인 염증성 인자인 IL-6의 원료 농도 의존적 억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면역 및 염증인자의 억제를 확인하였고 이는 인체적용시험 데이터에서도 구현되는 것을 입증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체 장내 마이크로바이움 미생물 종의 다양성 증가를 확인하는 임상실험 결과를 토대로, 24년 12월부터 제품 출시를 예정으로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어 '쇠비름 주정 추출물'의 활용 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코리아헬스 관계자는 "이번 장 염증 및 면역 인자 억제 기반 개별인정 신소재의 독점 계약을 통해 차별화된 원료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엄선된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헬스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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