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3,700만3,520개를 분석해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55만6,927개과 비교하면 3.9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7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차, LG, 삼성, 한화, 롯데, 쿠팡, CJ, 농협, 두산, GS, 신세계, 네이버, 카카오,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DB, 한국투자금융, 포스코, 한진, 동원, 코오롱, SK, 아모레퍼시픽, 이랜드, 한솔, 효성, LS, 한라, 대림, 넥슨 순이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차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267만3,253 소통지수 276만8,016 커뮤니티지수 405만8,673 사회공헌지수 42만1,069 소비자지수 335만5,731 ESG지수 18만5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5만7,30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41만8,971과 비교해보면 17.8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기업 집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255만6,927개와 비교하면 3.9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3.56% 상승, 브랜드소통 25.09% 상승, 브랜드확산 3.56% 상승, 브랜드공헌 90.07% 하락, 브랜드소비 14.40% 상승, ESG지수 30.1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