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AI 안전관리 솔루션 선보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017670)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함께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T는 이번 전시에서 AI∙IoT 기술이 적용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안전한 산업현장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T ICT 패밀리사는 ▲영상인식 AI(Vision AI) ▲지능형 안전기술(Intelligent Safety) 2개 분야에서 총 12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영상인식 AI 분야에서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T live caster △Vision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에서는 △AI 안전통화(AI Call) △안전보건 AI어시스턴트 △실시간 관제 IoT 맨홀 △긴급구조 위치정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SKT는 전시회 기간 열리는 ‘통신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 포럼’에서 자사의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해당 포럼은 7월 2일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한달간(2024.06.01~06.30) SK텔레콤의 'AI'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540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5,559건 대비 4,981건, 89.6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SK텔레콤의 AI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