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 구매고객에 무료 전손보험 추진

한시은 기자

2024-05-09 10:26:59

지난 7일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 최용해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격려 및 간담회를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지난 7일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와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 최용해 대표(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격려 및 간담회를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금융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이 자동차금융 1위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지난 7일 협력사인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을 방문,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상품을 적극 소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5분당 1대꼴로 상용차를 생산하는 제조·판매사로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상용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상용차와 2023년 12월 ‘전략적 전속금융 계약’을 체결, 타타대우상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충청서부대리점은 △최단기간 2천대 판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최다 판매 대리점 등극 등 괄목할 만한 영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 금융 실적 증가로 이어져, 올해 4월말 기준 타타대우상용차 자동차금융 신규 취급액은 1074억원으로, 전년 동기 324억 대비 231.5%나 증가했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국내 자동차금융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조만간 △인도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자동차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선진화된 자동차금융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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